코스트코 모닝빵, 본마망 딸기잼
오늘은 코스트코 빵과 딸기잼 소개!! 코스트코를 다닌지가 몇 년인데 이제야 첫 포스팅이라니~
앞으로 코스트코 제품들도 자주 소개 해야겠어요 ㅎ_ㅎ
우선, 코스트코 모닝빵!!!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코스트코는 대부분이 대용량.. 모닝빵 역시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사실 가성비라고 생각하고 모닝빵은 자주 사 먹는 편인데, 살 때마다 매번 "저걸 어떻게 소분하지.?" 걱정을 합니다.ㅋㅋㅋㅋ하지만 너무 가성비 최고여서 포기할 수 없는 부분!!
엄청난 양의 모닝빵과 본마망 딸기잼입니다. 빵은 출출해서 한 두개 정도 꺼내 먹은 상태인데 하나도 티가 안나죠?? 저처럼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렇게 쌓여있는 빵 보면 흐뭇한 이 마음 아실 거예요ㅋㅋㅋ진심 바라만 봐도 든든해!!!
이름은 뉴 디너롤 이라고 붙여져 있고, 성분이 나와있습니다! 이게 얼마 전까지만 해도 4990원이었는데 어느 순간 5690으로 올랐더라고요. 이것마저 오르는구나.. 싶지만 뭐 그래도 싼 편이죠!!! 가격표가 안찍혀서 따로 명시해 두겠습니다. 코스트코 모닝빵 5690원입니다!!!
가격 오르고 크기도 좀 커졌나..? 제 손보다 조금 작고 통통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좀 더 부피가 커진 것 같더라고요! 갑작스러운 주먹 들이대기 ㅋㅋㅋㅋㅋ 크기 비교입니당^-^
이번에 처음 사 본 본마망 딸기잼입니다. 코스트코 가격은 8390원!! 다른 대형마트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싸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딸기잼 보다 체리, 레드커런트, 라즈베리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샀습니다!! 사와서 보니 뭔가 패키지도 이쁘구...?ㅋㅋㅋ맛있으면 이 잼 합격이야!! 하면서 먹어보았습니다.
스윽스윽- 빵칼이 따로 없는 관계로 손으로 반 쪼개주면서 잼을 바르는데!!! 아니 조금만 떠서 발랐는데 과육도 많고, 색이 진했어요. 일반 딸기잼은 조금 묽고 연한 색이었는데.. 역시 4가지 과일이 포함되어서인지 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맛도 합격이었어요!!!! 맛있는 잼 하나 발견했다고 이렇게 행복할 일인가 하면서ㅋㅋㅋ 코스트코 모닝빵은 개인적으로 버터향이 풍부하다고 느껴져서 따로 버터를 발라서 먹진 않습니다. 항상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먹으려고 그냥 먹을 때도 많고, 이렇게 딸기잼을 발라서 먹을때가 많아요. 한번씩 브런치 느낌으로 먹고싶다고 계란, 소세지, 양배추 등등 추가해서 먹을때도 있고요! 오늘은 계란과 소세지를 더해보았습니다. 그냥 먹기 너무 아쉽더라고요.
엇 사과도 있었네ㅋㅋㅋㅋㅋㅋ 아침을 아주 든든하게 먹었죠? 아침사과는 금사과! 꼭 챙겨드십쇼 여러분들도!!! 그냥 가볍게 코스트코 모닝빵에 딸기잼 발라서 먹으려다가 갑자기 브런치 바람이 불어서 계란과 소세지까지 했었는데, 둘이서 배불러 죽을뻔했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저 코스트코 모닝빵 포만감이 상당해요. 저는 소식가, 대식가도 아닌 중식가이긴한데 두 개 먹고 배가 많이 불렀어요. 저거... 다 먹어서 그런가?ㅋㅋㅋㅋ 무튼 부드러운 느낌의 빵인데도 먹고나니 은근히 든든했다~는 말입니다. 흐흐
<결론 >
코스트코 모닝빵 - 가성비 최고,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음,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유용함!
본마망 딸기잼 - 과일맛 풍부, 새콤달콤한 맛, 맛있음, 색도 진해서 발라먹을 때 이쁨, 병 패키지도 이쁨!
강추합니다!!!! 이제 냉동실에 소분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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