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맥주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숑입니다.
오늘은 신나는 맥주리뷰 시간인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맥주입니다.
이 친구를 접한지는 6개월 정도되는데요 유튜브에서 처음 우연하게 보게 되었고 맛이 궁금해서 한 번 사먹어 봤는데 괜찮은 맥주여서 계속 먹고있답니다. 여러분들께도 소개시켜드리려고요!! 어떤 맥주를 마실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4캔 만원에 구입했답니다.
맥주 설명
디자인을 한 번 보시면 큰 산들이 있는데요 이 맥주의 원산지는 오스트리아로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디자인이 알프스 느낌의 웅장한 모습인가 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네덜란드에서 생산한다는 말들이 들리더군요 확실하지가 않네요 그래도 분명한것은 첫 제조사는 분명 오스트리아에서 되었고 오스트리아에서 탄생한 아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1646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에델바이스 홈페이지를 보니 1646년 부터 전해지는 전통에 따라 양조되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었어요 또 하나 눈에 들어오는 문양인 꽃모양 로고 인데요 오스트리아의 국화가 바로 에델바이스꽃이라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저는 에델바이스가 꽃이름인지도 지금에서야 알게되었네요
크고 웅장한 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 이 디자인을 보고 엄청 강한 맥주의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구 엄청 깔끔한 느낌의 맥주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네, 맛은 제 느낌과 달랐어요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옆 면을 보시면 밀맥주 에델바이스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우선은 시원한 캔을 잡으신 다음에 캔을 위아래로 천천히 회전시켜 주라고 하는데요 효모에 의한 침전물이 잘 섞이도록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알프스 허브의 싱그러움과 함께 풍부한 맛을 즐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 해보시면 더욱 맛있게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맥주를 드실 수 있답니다. 잘 따라 해 봅시다.
옆면을 보시면 눈에 띄는 것들이 있네요. 원산지에 네덜란드라고 정확하게 되어 있어요 제조사에서도 하이네켄 네덜란드 서플라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확실하게 네덜란드로 간 것 같네요. 원재료명에서 보면 꽃향기의 비밀은 박하향과 엘더플라워향인가 봅니다.
다른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참고 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쪽을 보시면 색이 금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금색으로 되어 있는 맥주들이 몇 개 있는데요, 저는 이런 맥주들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캔을 따주시면 향긋한 꽃향기가 은은하게 올라온답니다.
항상 그렇듯 잔에 따라 줍시다. 전용잔이 없는게 매번 아쉽네요 어서 전용잔들이 하나하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쁘게 담긴 모습도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시각적인 효과가 더 맛있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조심스럼게 기울여서 적당한 거품을 내줍시다.
거품의 모습인데요 거품은 크리미 했어요. 뭔가 쫀쫀한 느낌이었고, 거품의 유지력도 괜찮았어요!
맥주의 맛과 향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맥주를 처음 먹었을때 캔을 따자마자 느껴지는 향을 쉽게 표현하자면 소다향이라고 느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박하향과 엘더플라워향이 섞여서 허브향이 난답니다. 맛도 소다맛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편이며 끝맛에 박하향이 납니다. 탄산은 강하지 않으며 적당합니다.
색은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약간 탁한 밝은 노란색을 띄고 있어요 많이들 알고 계시는 블랑과 유사한 색이 난답니다.
결론
저는 향이 나는 맥주를 좋아하기에 블랑과 같은 맥주를 선호 한답니다. 블랑을 가장 좋아하기는 하지만 다음으로 찾는 맥주가 바로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맥주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블랑보다 상큼항 향이 강합니다. 여기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저처럼 향이 나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맥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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